• Total : 2377017
  • Today : 1037
  • Yesterday : 944


20181013


경각산에 사노라니

경각산 아래로 내려가서 멀리서보아야

경각산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산 아래 술테마박물관에서 바라보는 경각산은 

오늘 아침햇살에 유난히 눈부시다.


AM 도반들과 함께 둥글게 서서

신장, 간장, 심장, 비장, 폐 순으로

오장운동을 하며

마지막 차례에 소리지르기를 하고나니

몸이 날아갈 듯 가볍다.


모악산과 경각산에서 흘러내려와

만나는 물이 모인 곳 

수면 위로 물안개 피어나는 풍경과

둘레길을 따라 뒹구는 참나무 열매를

하나씩 주워모아 돌아나오니

아침해가 산위로 두둥실


AM의 그림자마저 눈이 부신

하루가 떠오른다 .


꾸미기_20181013_070542.jpg


꾸미기_20181013_070039_001.jpg



꾸미기_20181013_070522.jpg


꾸미기_20181013_075851.jpg


꾸미기_20181013_075901.jpg


꾸미기_20181013_075926.jpg


꾸미기_20181013_080532.jpg


꾸미기_20181013_080602.jpg


꾸미기_20181013_080611.jpg


꾸미기_20181013_080625_001.jpg


꾸미기_20181013_080734.jpg


꾸미기_20181013_08095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7 빛나는 보석들의 소감문 file 도도 2016.05.31 3148
506 조각가 소원님의 솟대 작품 file 도도 2015.09.08 3147
505 사도행전 15장 file 도도 2019.05.20 3144
504 양 지 [1] file 구인회 2009.01.07 3144
503 진달래마을[10.25] file 구인회 2009.10.25 3143
502 그 섬에 가서는 file 운영자 2008.06.09 3143
501 80기 데카그램기초과정 수련 file 도도 2018.03.04 3142
500 눈을 돌리는 시간 "지금" file 구인회 2013.06.08 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