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5.11.11 00:12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4 | Guest | 타오Tao | 2008.07.26 | 1442 |
133 | Guest | 텅빈충만 | 2008.05.30 | 1442 |
132 | 밥상을 걷어차서야 -박완규 | 물님 | 2014.07.15 | 1441 |
131 | Guest | 하늘꽃 | 2008.05.01 | 1441 |
130 | 물비늘님, 길을 물어... | 도도 | 2011.03.02 | 1440 |
129 | Guest | 하늘꽃 | 2008.08.26 | 1440 |
128 | Guest | 도도 | 2008.07.11 | 1439 |
127 | 겨자씨 믿음 | 도도 | 2020.11.07 | 1438 |
126 | 할렐루야!!! 금강에서! | 하늘꽃 | 2014.10.09 | 1438 |
125 | Guest | 하늘꽃 | 2008.08.14 | 1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