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5645
  • Today : 715
  • Yesterday : 1451


Guest

2005.11.11 00:13

이경애 조회 수:1871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4 Guest 영접 2008.05.09 1213
1043 Guest 구인회 2008.05.09 1131
1042 Guest 안시영 2008.05.13 1427
1041 Guest 구인회 2008.05.13 1335
1040 Guest 타오Tao 2008.05.13 1287
1039 Guest 텅빈충만 2008.05.13 1214
1038 Guest 운영자 2008.05.13 1353
1037 Guest 운영자 2008.05.14 1522
1036 Guest 타오Tao 2008.05.15 1190
1035 Guest 하늘꽃 2008.05.15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