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2013.05.07 11:58
봄날은
겨우 몇 날 열린 잔치
꽃날보다 긴 목마름 속
굳은살 박힌 눈물
지문을 살피는데
봄날은
바닥의 바닥
그 얘기를 듣는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10 | 오월의 기도 | 도도 | 2012.05.24 | 2085 |
| 209 |
대붕날다
[4]  | 샤론 | 2012.05.21 | 2087 |
| 208 |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 물님 | 2012.05.15 | 2049 |
| 207 | 봄밤 [3] | 물님 | 2012.05.03 | 1902 |
| 206 | 그 길을 가고 싶다 | 지혜 | 2012.05.01 | 1994 |
| 205 | 봅볕 아래에서 [1] | 지혜 | 2012.04.27 | 1910 |
| 204 | 언제쯤 - 2012 부활절 | 지혜 | 2012.04.12 | 2155 |
| 203 | 못 하나만 뽑으면 | 지혜 | 2012.04.01 | 2016 |
| 202 | 봄 편지 [3] | 지혜 | 2012.03.17 | 2020 |
| 201 | 풍경 [1] | 지혜 | 2012.03.16 | 19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