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4 | 절대 허송세월 하지 마라. [1] | 물님 | 2016.01.14 | 1849 |
593 |
일본 신꼬니오떼 선교
[1] ![]() | 하늘꽃 | 2014.05.21 | 1848 |
592 | 안상수 대표님 고맙습니다 [1] | 물님 | 2010.03.20 | 1848 |
591 | Guest | 운영자 | 2007.06.07 | 1848 |
590 | 세아 | 도도 | 2020.08.26 | 1847 |
589 | 안나푸르나 [2] | 어린왕자 | 2012.05.19 | 1847 |
588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5] | 위로 | 2012.01.13 | 1847 |
587 | Guest | 구인회 | 2008.11.25 | 1847 |
586 | 장마 틈새 | 도도 | 2017.07.19 | 1845 |
585 | 2015학년도 지구여행학교 신입생 2차 모집 | 조태경 | 2014.12.16 | 1845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