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다고 -
2015.11.04 04:52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고 다니면 정작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귀한 인연은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 번씩 고쳐매고 천천히.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14 | 깨달음은 나의 몫 | 요새 | 2010.03.17 | 1916 |
713 | 나 무엇을 먹은거지? [2] | 에덴 | 2010.01.28 | 1916 |
712 |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5
[1] ![]() | 광야 | 2009.12.26 | 1916 |
711 |
데카그램 기초수련 (2016년 1월28일~2016년 1월30일) (2)
![]() | 제이에이치 | 2016.01.31 | 1915 |
710 |
10번 포인트를 넘어 신성의 100번 포인트를 향하여
[4] ![]() | 비밀 | 2012.11.16 | 1915 |
709 | 마법의 나무 [1] | 어린왕자 | 2012.05.19 | 1915 |
708 | 도올 김용옥 “지금 전국이 쥐새끼로 들끓어” | 물님 | 2012.04.04 | 1915 |
707 | 목소리 [1] | 요새 | 2010.03.19 | 1915 |
706 | Guest | 타오Tao | 2008.05.06 | 1915 |
705 | 산마을2 [1] | 어린왕자 | 2012.05.19 | 1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