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2860
  • Today : 458
  • Yesterday : 874


Guest

2005.11.11 00:12

이경애 조회 수:3414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4 3월 덧업는 옷들을 ... Saron-Jaha 2013.03.07 1897
1193 Guest 운영자 2008.11.27 1898
1192 Guest 구인회 2008.10.21 1899
1191 Guest 구인회 2008.08.28 1905
1190 혹시함초 가루나 환.... 이낭자 2012.02.29 1908
1189 Guest 탁계석 2008.06.19 1912
1188 Guest 구인회 2008.08.19 1912
1187 Guest 구인회 2008.08.25 1913
1186 오시는 길 누가 막겠... 물님 2011.09.01 1913
1185 Guest 구인회 2008.10.14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