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사님 부부
2007.09.16 16:03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날마다 나아갑니다. 20070909
날마다 나아갑니다. 20070909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11 | 수단을 목표로? - 장길섭 | 물님 | 2012.03.03 | 7261 |
| 610 | 소설가 박경리 | 물님 | 2021.02.11 | 7263 |
| 609 | 노련한 여행자는 | 물님 | 2015.07.29 | 7264 |
| 608 | 변화되었는가 | 물님 | 2020.06.04 | 7266 |
| 607 | 자기 기만 | 물님 | 2020.08.26 | 7267 |
| 606 |
가온의 편지 / 기우(杞憂)
[2]  | 가온 | 2014.09.10 | 7271 |
| 605 |
가온의 편지 / 예 감
[2] | 가온 | 2013.09.05 | 7275 |
| 604 | 시작하기 전에 | 물님 | 2021.03.19 | 7278 |
| 603 | 우주에는 성전이 하나뿐인데 | 물님 | 2014.09.30 | 7279 |
| 602 | 진달래 교회에 보내는 편지 10. 새로운 시작_ 비언어 [1] | 산성 | 2022.08.17 | 7281 |
그에겐 참신한 충격이었던 것 같다
아름다운 바다 빛깔이 그랬고
선상의 다양한 공연이 그랬고
하나되어 어우러진 경험이 그러했다.
참 좋았다, 고 한다.
.
무엇보다도
주일날 이른 아침에
물님과 나눈 대화가
두고두고 생각이 나는가보다
.
그뒤로
그는 친구들 모임이나
친척들 모임에서도
자주 물님 이야기를 한다.
"내 아내가 시인 목사님을
잘 아는데 말이야.. 여보 그럴 것 없이
물님 시 한수 낭송해봐~"
.
한길만 달려가는 남편,
그에게
그날의 경험은
진정 선물이었음에
틀림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