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01 | 이 힘든 시기에 | 물님 | 2020.08.24 | 8211 |
| 200 | 진달래 교회에 보내는 편지 2. 시작 | 산성 | 2022.02.07 | 8210 |
| 199 | 생명의 숨결 | 물님 | 2020.10.27 | 8210 |
| 198 | 기품이란 | 물님 | 2016.04.13 | 8203 |
| 197 | 누가복음21장19절 말씀 | 도도 | 2012.04.01 | 8203 |
| 196 | 초청강연 | 물님 | 2014.07.12 | 8201 |
| 195 | 진달래 교회에 보내는 편지 3. 초인 [2] | 산성 | 2022.02.07 | 8199 |
| 194 | 새..해..속으로 들어가는 길, 교회가는 길.. [2] | 성소 | 2014.01.06 | 8199 |
| 193 |
가온의 편지/ 천년의 비상
[2]  | 가온 | 2021.09.17 | 8198 |
| » | 뜻을 적다 [1] | 물님 | 2013.09.13 | 8195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