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게 하지 말고
2012.09.30 07:06
나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괴로운 일은
내가 불러 들인 일임을 실감합니다.
까르마가 '선택'이라는 뜻임을 다시 생각하는
추석날 아침입니다.
님들! 두루두루 행복한 명절이기를 -----
불재에서
생각을 한 곳에 모아 욕심이 동하게 하지 말고,
뜨거운 쇳덩이를 입에 머금고
목이 타는 괴로움을 스스로 만들지 말라.
- 법구경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4 | Guest | 관계 | 2008.11.11 | 1301 |
| 13 | Guest | 박충선 | 2008.10.04 | 1301 |
| 12 | Guest | 타오Tao | 2008.05.15 | 1299 |
| 11 | 안전함이 눈물겹다는 ... | 달콤 | 2012.08.28 | 1297 |
| 10 | Guest | 도도 | 2008.09.14 | 1297 |
| 9 | 만남 [1] | 하늘꽃 | 2014.10.17 | 1296 |
| 8 | Guest | 관계 | 2008.09.15 | 1296 |
| 7 | 바보 온달 | 물님 | 2015.01.01 | 1295 |
| 6 | Guest | 인향 | 2008.12.26 | 1295 |
| 5 | Guest | 도도 | 2008.08.28 | 1294 |
내가 불러 들인 일
그 선택의 수용
고요하게 만나갑니다
고맙습니다
둥근 달이
내 안에 휘영청 밝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