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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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7 | 날섬무 | 도도 | 2019.08.14 | 3325 |
1186 | 노아의 방주 아라랏산 [5] | 운영자 | 2008.03.18 | 3324 |
1185 | 100송이의 카네이션꽃 | 도도 | 2010.05.22 | 3323 |
1184 | 조형도예가 나운채 작품전시 "빛을 품은 흙" | 도도 | 2023.12.02 | 3320 |
1183 | 동광원수련회-호흡수련 | 운영자 | 2007.08.19 | 3318 |
1182 | 출입문에 걸린 것은 | 송화미 | 2006.06.13 | 3317 |
1181 | 요정같이... [2] | 김정님 | 2007.09.10 | 3316 |
1180 | 하얀불재 | 운영자 | 2007.01.06 | 3309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