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1 | 무엇이 나를 가장 기쁘게 하는가? | 물님 | 2009.05.08 | 9137 |
600 | 고재호님의 성경공부 -하나님의 어린양 | 물님 | 2009.05.10 | 9306 |
599 | 앗샤라니의 '감사의 조건들' | 물님 | 2009.05.15 | 9058 |
598 | 용기 있는 자 | 물님 | 2009.05.23 | 8933 |
597 | 신을 알려거든 [1] | 물님 | 2009.05.25 | 9112 |
596 | 에미서리 공동체에서 전해진 말씀 | 물님 | 2009.06.02 | 16997 |
595 | 영혼의 법칙 - 아침햇살 [1] | 물님 | 2009.06.07 | 9196 |
594 | 기억하라 [2] | 물님 | 2009.06.17 | 9434 |
593 | [1994.1/(진달래교회)] ▲ "1993년도 진달래교회 설교집 표지" [1] | 구인회 | 2009.06.20 | 9218 |
592 | [1995.1/(진달래교회)] ▲ "1994년도 진달래교회 설교집 표지" | 구인회 | 2009.07.04 | 9379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