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6785
  • Today : 856
  • Yesterday : 991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4128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3 불재의 눈 [2] file 구인회 2009.12.20 1918
1322 앙코르왓트에서 2010.2.2-6 [1] file 도도 2010.02.12 1918
1321 진달래마을['10.1.31] file 구인회 2010.02.01 1920
1320 장수 축제 한우랑 사과랑 file 도도 2012.10.03 1920
1319 보름달 축제-딥그린 마당 [1] file 도도 2013.10.20 1920
1318 패러글라이딩장에서 회전춤 아침명상 file 도도 2014.05.14 1920
1317 종 鐘 [1] file 구인회 2011.02.15 1921
1316 눈 온날의 불재 file 구인회 2011.02.27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