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835
  • Today : 1061
  • Yesterday : 1280


똥의 고독

2011.09.02 08:01

지혜 조회 수:1857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0 문어 사람 [1] 지혜 2011.08.30 1831
279 바람의 이유 [1] 지혜 2011.09.01 1840
278 선생님은 [1] 지혜 2011.09.09 1844
277 추석 비 [2] 지혜 2011.09.11 1855
» 똥의 고독 [1] 지혜 2011.09.02 1857
275 새벽 노을 [1] 지혜 2011.09.21 1858
274 노을 생각 지혜 2011.11.04 1860
273 맴맴 지혜 2011.10.22 1862
272 어린 새 [1] 지혜 2011.09.10 1866
271 그대의 하늘을 열어야지 [1] 지혜 2011.10.06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