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4837
  • Today : 825
  • Yesterday : 916


안녕하세요

2009.06.23 10:34

이규진 조회 수:2086

요 몇 주...갑자기 제 모습이 보여요...
언제나 화낼 준비가 되어있어... 그런 상황을 만났을 때 터지고마는 사람

영업과에 계신 과장님의 철학이
'내 탓이오'라고 하시는데...
갑자기 그거두 전염이 되어서 싸울 일이 생겼을 때
독설 대신 눈물이 나요... 갑자기 늙는건지,,,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던데요...
간이 빠지는 거... 독이 빠지는 거...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처 방안이 바뀌는 것입니다.
상대가 액면의 이유 아닌 것으로 시비를 건다면...
그 진짜 이유를 아는 나은 사람으로서 해결을 생각해 봤어야 했던 것...
39년 간 갈등을 분석하고.. 비판만 했지
눈 높이에 맞춰 해결할 생각은 안했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누구나 애초부터 낮은 곳에 있지 않으면 되지만
낮은 곳에 있는 사람한테 맞출 줄 모르는 요령없는 사람도
더 나은 사람이 아니었던 거죠...

대전에 교육 받으러 출장 나와 수업 중 딴 짓하며 몰래..
올려봅니다...
이름이 "자유"게시판이니까...
이렇게 사용해도 될 줄로 믿고...
막 ~ 올립니다...
돌아가서 한가로이 또 올리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 Guest 운영자 2008.05.06 2152
223 화병(Hwa-byeong) [2] 하늘 2010.10.20 2152
222 백년후의 꿈을 생각하시는 분을 위한 자료 물님 2012.03.09 2152
221 인도화폐개혁중에 다녀온 선교 [1] file 하늘꽃 2017.03.25 2152
220 Guest 황보미 2007.11.27 2153
219 Guest 이연미 2008.06.05 2153
218 껍질속의 나 [2] 에덴 2010.01.28 2153
217 9차 수련후~ [3] 에덴 2010.04.26 2153
216 문안드립니다. 석원 2010.11.04 2153
215 Guest 소식 2008.02.05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