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6.22 14:34
음식을 만들면서
음식을 만들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나를 바라보니
아주 깊은 고요의 경지에서, 깊은 명상 속에서 재료를 만지고 음식을 만드는
나를 보았다.
그 많은 움직임을 하면서도 고요의 물은 아무런 동요도 없음을 본다.
일부러 명상을 하기 위해 앉아 있을 때보다 더 깊은 고요의 심연 속에 있음을 본다.
그런 나를 보면서 희열이 올라온다.
이런 내가 대견해 맛있는 차 한잔 선물한다.
음식을 만들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나를 바라보니
아주 깊은 고요의 경지에서, 깊은 명상 속에서 재료를 만지고 음식을 만드는
나를 보았다.
그 많은 움직임을 하면서도 고요의 물은 아무런 동요도 없음을 본다.
일부러 명상을 하기 위해 앉아 있을 때보다 더 깊은 고요의 심연 속에 있음을 본다.
그런 나를 보면서 희열이 올라온다.
이런 내가 대견해 맛있는 차 한잔 선물한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74 | 이름 없는 천사의 14가지 소원 | 물님 | 2020.07.28 | 2027 |
| 1073 | Guest | 관계 | 2008.06.26 | 2028 |
| 1072 | 물님.. 이름만 떠올리... | 포근해 | 2009.12.05 | 2029 |
| 1071 | Guest | 구인회 | 2008.04.28 | 2030 |
| 1070 | Guest | 도도 | 2008.08.25 | 2030 |
| 1069 | Guest | 타오Tao | 2008.07.26 | 2033 |
| 1068 | 조선 시대의 경이로운 두 가지 - 신완순 | 물님 | 2022.05.19 | 2034 |
| 1067 | Guest | 운영자 | 2007.09.26 | 2035 |
| 1066 | Guest | 참나 | 2008.05.28 | 2035 |
| 1065 | Guest | 하늘꽃 | 2008.05.01 | 2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