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892
  • Today : 697
  • Yesterday : 932


데카그램 옥정호 복음서를 읽다

2019.01.06 22:54

도도 조회 수:2241

20190105


내 안에 잠자고 있는 것들을

두드리고 또

두들겨 깨웠더니

부시시 눈뜨며

왜 이제 깨웠냐고

핀잔을 줍니다.

나는 나

내안에 살짝 너로 살다가

깨어나 바라보니

사랑 가출 그 부끄러움

숨님 말씀하시길

추를 정지시켜라

사랑으로 비추어라

그저 그대로 바라보아라

내 안에 내 소리가 들립니다.

그저 그대로

바라보아라

그저 그대로

그저 그대로

    - 에덴 -


그리운 에덴님,

역시 에덴님,

"삶을 사랑으로 살라"는

메시지는 바로 내게 주시는

하늘 음성이었음을~

모처럼 옥정호 겨울호숫가를

함께 동행하며 복음서를 읽은

하루!!!

잘 다녀오시길~



꾸미기_20190105_141716.jpg


꾸미기_20190105_142339.jpg


꾸미기_20190105_142523.jpg


꾸미기_20190105_143652.jpg


꾸미기_20190105_151559.jpg


꾸미기_20190105_163335.jpg


꾸미기_20190105_163422.jpg


꾸미기_1546669694014.jpg


꾸미기_20190105_142328.jpg


꾸미기_20190105_165959.jpg


꾸미기_1546696663622.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5 구인회 2008.11.17 1990
914 산바람 구인회 2008.12.24 1991
913 귀신사에서⑵ file 구인회 2011.05.11 1992
912 물님의 문하생 file 자하 2012.01.06 1992
911 민재와 현준이가 치즈마을 축제에서 만났어요. file 도도 2014.08.24 1992
910 하늘에 영광 이 땅에 평화!!! file 도도 2018.12.27 1993
909 출판기념1차 세미나 [2] file 도도 2011.08.15 1994
908 이소 문연남 문인화展 file 구인회 2011.07.24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