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651
  • Today : 923
  • Yesterday : 1033


불재 꽃샘추위

2019.03.14 00:46

도도 조회 수:3779

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036.jpg


꾸미기_20190313_091512.jpg


꾸미기_20190313_091602.jpg


꾸미기_20190313_091617.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7 손잡아 끌어 올려주실 때까지 file 구인회 2012.07.09 3861
786 사진35~36 [1] file 도해 2008.06.08 3861
785 아이리스의 향기 file 도도 2017.05.24 3859
784 사진15~16 file 도해 2008.06.08 3859
783 5월의 아이가 가리키는 .... file 도도 2012.05.05 3858
782 진달래 자연 캠프(삼겹살파티로의 초대) [1] 구인회 2008.10.19 3858
781 진달래의 미소 권미양님 구인회 2011.04.24 3855
780 추수감사예배 file 도도 2016.11.29 3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