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87 | 진달래마을(7.5) / 사랑의 가슴으로 열린 귀 [1] | 구인회 | 2009.07.05 | 2470 |
1186 | 진달래마을[12.20] [2] | 구인회 | 2009.12.21 | 2471 |
1185 | 봄은 식탁에서부터...... | 도도 | 2013.03.02 | 2472 |
1184 | 얼마나 큰 기쁨인지 [2] | 구인회 | 2010.02.21 | 2473 |
1183 | 귀신사에서⑴ | 구인회 | 2011.05.11 | 2473 |
1182 | DECA-FESTIVAL [1] | 구인회 | 2013.04.13 | 2473 |
1181 | 방콕교회(타일랜드인) [1] | 하늘꽃 | 2009.04.25 | 2475 |
1180 | 바닥에 새기자 [1] | 도도 | 2014.02.02 | 24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