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를 잊지않겠네
2011.10.30 01:06
나 그대를 잊지 않겠네
지혜
나, 그대를 잊지 않겠네
아니, 잊지 못하네
세상에 태어나
그대가 돌아가기까지
준 사랑, 나 잊지 못하네
그대 아픔 내색않고
내 아픔 감싸안은
사랑 잊지 못하네
평생을 그대 이름석자 대신
'엄마'로 살아온
그대를 내가 기억하겠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랑으로 떠나간
그대 내가 사랑하네
훗날, 나 그대곁에 가는날
두손 꼭 모은채 내가먼저
사랑한다 고백하겠네
그대, 내 가슴에 깊이 아로새기리
이 시 또한 제가 이틀전쯤 썼습니다. 나를 언제나 사랑하던 어머니에대한 나의 고백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어머니인 박은생씨, 그대를 사랑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14 | 사진으로나마 물님 뵙... | 이수 | 2010.02.19 | 2071 |
1013 | Guest | 하늘 | 2005.12.24 | 2073 |
1012 | 색채의 황홀: 마리 로랑생’ 전시회 | 물님 | 2017.12.22 | 2075 |
1011 | 경영의 신(神) 마쓰시다 고노스케 | 물님 | 2017.10.21 | 2075 |
1010 | Guest | 이상호 | 2008.04.29 | 2076 |
1009 | 우연히 들렀는데 많은... | 봄꽃 | 2011.05.22 | 2077 |
1008 | 리얼 라이프 | 도도 | 2019.09.27 | 2077 |
1007 | 물님께... [2] | 창공 | 2012.01.05 | 2078 |
1006 | 요즘 노란색에 꼽혀요. [4] | 이슬님 | 2012.05.03 | 2078 |
1005 | Guest | 여왕 | 2008.11.25 | 20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