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5.11.11 00:13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4 | Guest | 운영자 | 2007.09.26 | 2070 |
123 | Guest | 포도주 | 2008.08.22 | 2068 |
122 | 천사 | 물님 | 2014.10.10 | 2067 |
121 | Guest | 매직아워 | 2008.11.27 | 2067 |
120 | Guest | 텅빈충만 | 2008.06.14 | 2067 |
119 | Guest | 운영자 | 2008.06.08 | 2066 |
118 | Guest | sahaja | 2008.04.14 | 2066 |
117 | Guest | 구인회 | 2008.09.12 | 2065 |
116 | Guest | 운영자 | 2008.03.18 | 2065 |
115 | 요즘 아침마다 집 근... | 매직아워 | 2009.04.16 | 20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