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154
  • Today : 891
  • Yesterday : 924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1599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Guest 도도 2008.09.02 1532
943 산고양이와 집고양이 도도 2019.07.16 1532
942 Guest Tao 2008.02.10 1533
941 Guest 관계 2008.06.03 1533
940 Guest 타오Tao 2008.07.26 1533
939 출국날 새벽. 경각산... [1] 매직아워 2009.09.13 1533
938 사랑하는 물님 그냥 ... 물님 2011.01.12 1533
937 하늘나라에서 위대한 사람 도도 2020.11.08 1533
936 Guest 위로 2008.02.25 1534
935 물님, 5월 1일부터 ... 매직아워 2009.04.30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