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1350
  • Today : 1075
  • Yesterday : 1501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1215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4 강행군 되는텐 에니어... [1] 매직아워 2009.08.28 1274
1053 우연히 들렀는데 많은... 봄꽃 2011.05.22 1274
1052 불재 마당에 있던 개... 이낭자 2012.02.28 1274
1051 나비야 청산가자홀연히... 도도 2012.08.06 1274
1050 선생님 새해인사 올립... [1] 유월절(김수진) 2009.01.01 1275
1049 Guest 관계 2008.08.27 1275
1048 Guest 인향 2008.12.06 1275
1047 그리움 / 샤론-자하 ... [3] Saron-Jaha 2012.08.06 1275
1046 집중력이 물님 2014.10.03 1275
1045 자연의 가르침 지혜 2016.03.31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