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6836
  • Today : 856
  • Yesterday : 944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2408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 장마 틈새 도도 2017.07.19 2858
163 Guest 국산 2008.06.26 2862
162 목사님 사진첩을 통해... 정옥희 2009.07.23 2862
161 Guest 구인회 2008.05.23 2865
160 Guest 운영자 2008.02.03 2872
159 너희는 빛이라 [3] 하늘꽃 2010.09.02 2872
158 Guest 텅빈충만 2008.07.31 2876
157 바보 온달 물님 2015.01.01 2883
156 섬세! 물님 2009.04.18 2887
155 Guest 하늘꽃 2008.08.17 2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