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3698
  • Today : 560
  • Yesterday : 1410


숨고르며 맞이하는 사랑

2010.03.11 08:34

에덴 조회 수:2867

흙을 뚫고

삐죽삐죽 올라온 생명위로

하얀눈이 내린다

파릇한 그리움이 하얀사랑을 가슴에 않고

숨죽이며 그를 맞이한다

온통 하얀세상

이제또

숨죽인 사랑이 눈을 보내며

파릇한 그리움에 묻어오는

환희에 젖겠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4 녹두장군 전봉준 물님 2019.04.03 2876
703 정원 [1] file 요새 2010.10.12 2874
702 보고 싶은 내 아들 [1] 도도 2015.02.17 2873
701 오랜만입니다 [3] 귀요미지혜 2011.10.15 2873
700 안녕하세요. 먼저, 데... [2] 뫔도반 2011.08.30 2873
699 지난번 한라산 산행하... [1] 독도사랑 2009.07.01 2873
698 Guest 운영자 2008.12.25 2873
697 Guest 구인회 2008.11.17 2873
696 지옥에 관한 발언 하나 [1] 물님 2013.11.14 2872
695 백년후의 꿈을 생각하시는 분을 위한 자료 물님 2012.03.09 2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