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의 아이들
2013.01.19 10:50
메콩강의 아이들
물
노을이 지는 강변에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고 있다.
강물이 흘러가는지
그 강물이 어떤 국경이 되고 있는지
알바는 없다.
해 넘어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이
매일 것 없이 흐르는 강물이다.
국경 넘어 지고 있는 노을
이 세상의 중심이다.
2013, 1 1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83 | 들꽃의 유형 [1] | 구인회 | 2009.08.09 | 2647 |
882 | 상사화 [2] | 구인회 | 2009.08.11 | 3033 |
881 | 고단한 삶일지라도 [5] | 도도 | 2009.08.13 | 2627 |
880 | 마사이 가족 운동회 중 [5] | 춤꾼 | 2009.08.14 | 2468 |
879 | 크리스챤시인협회 세미나(1-육각재) [1] | 구인회 | 2009.08.19 | 2000 |
878 | 크리스챤시인협회 세미나(2부) | 구인회 | 2009.08.19 | 2024 |
877 | 백골난망이로소이다 [2] | 도도 | 2009.08.21 | 2128 |
876 | 진달래마을(8.23) [1] | 구인회 | 2009.08.24 | 2088 |
아이들과 노을...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지니 한 편의 시가 되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