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121
  • Today : 956
  • Yesterday : 1043


부용화

2010.07.11 08:14

요새 조회 수:1985

                                                                                     동이

     물 따라 길 따라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사랑 사랑 그 시절이 오면
     그 꽃을 피우리라.
     그 꽃을 피우리라.

     물 따라 길 따라서 나서면
     꿈 따라 따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 걸어가면
     못 닿을 곳 없다.
     가슴 속 헛된 꿈을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 Guest 조태경 2008.05.22 2015
953 하하하 미술관에 초대합니다 [2] file 승리 2011.06.05 2014
952 녹두장군 전봉준 물님 2019.04.03 2011
951 껍질속의 나 [2] 에덴 2010.01.28 2011
950 Guest 관계 2008.05.26 2011
949 세계선교 ! [1] file 하늘꽃 2012.05.22 2010
948 개나리와 이씨 아저씨 [3] 하늘 2011.05.11 2010
947 고통苦痛은 삶의 한 부분이기에 [2] 하늘 2010.10.27 2010
946 가을 편지 [3] 하늘 2010.10.06 2009
945 Guest 운영자 2008.06.23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