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0507
  • Today : 666
  • Yesterday : 1032


Guest

2005.11.11 00:12

이경애 조회 수:3331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84 Guest 타오Tao 2008.07.26 1955
1083 Guest 타오Tao 2008.07.26 1958
1082 수차례 초대해주셨건만... 박재윤 2010.03.09 1959
1081 질병의 설계도 오리알 2019.01.12 1959
1080 좋은 습관 물님 2018.09.01 1960
1079 나는 통곡하며 살고 ... 열음 2012.07.23 1961
1078 내 인생의 첨가제 [1] file 요한 2014.09.09 1961
1077 Guest 관계 2008.11.27 1963
1076 Guest 관계 2008.05.08 1964
1075 전혀 다른.... 도도 2016.11.21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