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066
  • Today : 901
  • Yesterday : 1043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1762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4 Guest 김태호 2007.10.18 1638
913 Guest 운영자 2007.08.24 1639
912 물님.. 이름만 떠올리... 포근해 2009.12.05 1639
911 바보 온달 물님 2015.01.01 1639
910 내 인생의 첨가제 [1] file 요한 2014.09.09 1641
909 색채의 황홀: 마리 로랑생’ 전시회 물님 2017.12.22 1641
908 Guest 남명숙(권능) 2006.02.04 1643
907 Guest nolmoe 2008.06.08 1643
906 지나간 과거를~ 도도 2019.03.15 1645
905 매직아워님,,물님께서는... [1] 구인회 2009.01.02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