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675
  • Today : 1141
  • Yesterday : 1259


내 친구는 '얼미남' 입니다

2009.03.11 03:08

인향 조회 수:1830

상대가 원하는 것을

다 주고도 아깝다 하지 않고

억울한 일을 겪으면서도

부당하다 하지도 않고

손해와 이익을 가르는 데에

빠를 줄도 모르고

다만,

자기의 길을

물처럼 나무처럼

휘파람 불며 가는
 
얼이 아름다운 사람,

그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나의 가장 고운 남신(男神)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 "감사의 뜻" / 多夕 유영모 file 구인회 2009.09.25 1836
953 아파도 앓지는 말자 [2] 지혜 2011.08.29 1835
952 미국 유치원 입학자격 물님 2009.10.25 1835
951 Guest 송화미 2008.04.19 1834
950 끝까지 인내하라 [1] [1] 능력 2013.04.18 1832
949 소록도에 온 두 천사 이야기(펌) 물님 2010.04.16 1832
948 가온의 편지 - 군산 베데스다교회 [2] 도도 2010.04.05 1832
947 다시 살아난 명필이 삼산 2010.11.25 1831
946 부용화 [1] 요새 2010.07.11 1831
» 내 친구는 '얼미남' 입니다 인향 2009.03.11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