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과 열망
2009.04.15 21:33
진달래가 연꽃이 되려고 한다면 그것은 욕망이다.
그러나 연꽃이 연꽃이 되려고 한다면 그것은 열망이다.
씨앗이 잎이 무성한 나무로 되고 싶어 할때 그것은 열망이다.
열망은 근원에 대한 동경이다.
당신의 내부 속에 존재하는 것이 피어날때 그것은 열망이다.
당신의 에너지를 욕망에서 열망으로 전환시켜라.
욕망은 당신을 근원에서 멀어지게 하고 방황하게 한다.
그것은 당신의 모든 에너지를 고갈시킨다.
열망은 당신에게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준다.
열망은 당신에게 불변의 충족을 가져다 준다.
열망은 당신을 가슴의 나라, 진실의 나라로 데려다 준다.
- 바바 하리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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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근원을 알기 전에는 제대로 된 열망을 가질 수 없다는 의미네요.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할지 모를때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는 구절이 떠오르네요.
내게 무엇이 유익한지, 어떻게 기도해야할지 모를때가 있어요.
외부에서 가르쳐주는 "나"가 아닌 내부에서부터 깨달아지는 "나"를 알게되길 먼저 구합니다.
<사랑에 대한 네가지 질문> 존재 자체로 곧 사랑인 "나"를 말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열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