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4650
  • Today : 638
  • Yesterday : 916


세아

2020.08.26 14:08

도도 조회 수:1966

20200820

어머 세아 안녕?
솔성수도원에서 공부 중인 세아 학생이 뫔카페에 들러
무척 반가웠다.
지금은 방학 중이란다.
저녁에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일찍와서 여기 들르고 싶었단다.

예수님이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하셨다니까
그래요?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 한다.
무슨 뜻일까
칼이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시고자 그러셨을까
평화를 안주고 싶은 마음은 아닐 것이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칼은 해치고 싸우는 무기가 아니라
분리와 단절을 의미한다고 해석하고 싶다
악을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는(시편1:1)
그 때
옆에 화분의 뱅갈고무나무 죽은 이파리 하나가
바닥에 뚝 떨어졌다.
바로 이거이 분리와 단절!
우리들의 이야기를 동시에 시청각으로 증명하듯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 Guest 관계 2008.11.17 1587
43 물님 2015.09.09 1586
42 [모집]2015 정읍농촌유학 시골살이 힐링캠프 자연학교 2015.10.19 1584
41 지나가리라 Saron-Jaha 2014.08.18 1584
40 서울시 교육감 후보 이수호선생님을 기도해 주세요 file 하늘씨앗 2012.12.08 1584
39 보고 싶은 내 아들 [1] 도도 2015.02.17 1582
38 아인슈타인의 취미 물님 2015.12.23 1581
37 평화란? 물님 2015.09.24 1581
36 선생님. 이렇게 다녀... 한문노 2011.08.29 1581
35 file 하늘꽃 2015.08.15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