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4699
  • Today : 1220
  • Yesterday : 1189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1098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4 사랑하는 춤꾼님따뜻한... 도도 2011.04.20 1110
1073 Guest 관계 2008.08.18 1111
1072 안녕하세요. 중국 김... brandon 2010.05.06 1111
1071 Guest 구인회 2008.07.31 1112
1070 Guest 하늘꽃 2008.08.18 1112
1069 Guest 윤종수 2008.09.12 1112
1068 불재 마당에 있던 개... 이낭자 2012.02.28 1112
1067 물비늘입니다.전 길을... 물비늘 2011.02.25 1115
1066 비밀니임 울비밀님 완... 도도 2012.05.05 1115
1065 Guest 구인회 2008.07.29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