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5713
  • Today : 775
  • Yesterday : 926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6804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1 가온의 편지 / 복지 [2] file 가온 2016.10.09 6643
530 최고의 지름길 물님 2019.11.19 6645
529 큰 특권 물님 2019.10.07 6646
528 가온의 편지 /I can't breathe file 가온 2020.06.02 6647
527 생명의 숨결 물님 2020.10.27 6648
526 수단을 목표로? - 장길섭 물님 2012.03.03 6651
525 압바 Abba file 도도 2019.10.25 6651
524 잠언 30장 물님 2022.07.28 6651
523 가온의 편지 / 새 시대, 새 사명 [2] file 가온 2020.02.03 6653
522 사랑의 진정한 척도 물님 2020.03.31 6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