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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를

2013.01.04 17:31

하얀나비 조회 수:5901


그리스도가  가득 찾아오셔서 

속삭이셨습니다. 

"우리 친구가 잠들었다, 깨우러 가자." 


떠오르는 질문들이 사그라 진 후에

나는 가만히 그리스도께만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분과 나 사이에는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가 봅니다

기도한 후에

그것이 이미 이루어진 것임을 깨닫습니다


"제 말을 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제 말을 들어주시는 줄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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