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042
  • Today : 637
  • Yesterday : 107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4 Guest 운영자 2008.06.29 1766
713 껍질속의 나 [2] 에덴 2010.01.28 1765
712 Guest 운영자 2008.04.20 1765
711 와우 비를 주시네동광... 도도 2013.06.11 1764
710 내일 뵙겠습니다..... [2] thewon 2011.10.19 1764
709 1987년 6월항쟁 삼산 2011.06.30 1764
708 그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 요새 2010.07.11 1764
707 내 삶을 창작하는 이런 내가 참 좋습니다 인향 2009.02.28 1764
706 음식 {한국의 맛을 만드는 사람들} 1. [1] 요새 2010.06.03 1763
705 Guest 푸른비 2007.12.20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