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367
  • Today : 637
  • Yesterday : 980


불재 소식

2015.02.20 07:02

물님 조회 수:2158



설날 전날부터 개구리는

불재를 울리고 있다.

이 소리 들은 지 몇 번이었던가

그냥 가는 세월

바람은 아직도 차가운데

올해의 개구리는

서러운 세월을 서럽게

우는 것 같다.

봄은 나보다도 빨리 와서

개구리 소리로 울고 있다.

 

-불재 소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4 오늘 서울 상봉역 옆... 봄날 2011.03.29 1810
683 아! 이승만 [1] 삼산 2011.03.28 2157
682 神學은 信學이 되어야 한다. [1] 삼산 2011.03.28 2085
681 비록 꿈이지만 [2] 장자 2011.03.21 3064
680 봄이 오는 길 [1] 장자 2011.03.21 2338
679 아! 박정희 [1] 삼산 2011.03.09 2249
678 교회 개혁 [1] 삼산 2011.03.09 2185
677 이병창 목사님, 그리... 정산 2011.03.04 2249
676 물비늘님, 길을 물어... 도도 2011.03.02 2321
675 6.25 참전 용사들의 사진 작가 - 이병용님이 보내온 글 [1] 물님 2011.03.01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