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성탄축하무대(장지문)
2007.12.30 21:10
진달래가 진달래 피는 곳으로 오게 된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나무와 들꽃을 친구삼으며, 풀벌레와 나비가 춤추는 곳에서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기 위함이다
하느님께서 날마다 수고하시는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은 결코 잘못 될 수 가 없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을 이용하는 법이 없다
이 진달래의 끝없는 영토가 아버지의 품이고 성전이고 학교다
이 땅의 모든 것이 책이고 선생님이고 선한 세계로 안내하는 성직자라고 믿는다
언젠가 한송이 진달래가 되어 네 음악의 선율과 같이
고요 속에서 대화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1 | 수인이네 [1] | 운영자 | 2007.08.07 | 11630 |
50 | 김경재교수님의 우리민족 신앙의 샘 | 운영자 | 2007.08.19 | 11634 |
49 | 인간 빛의 파동체 [1] | 운영자 | 2008.02.07 | 11636 |
48 |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2] | 운영자 | 2007.09.19 | 11645 |
47 | 그대 그리고 나 | 운영자 | 2007.08.02 | 11647 |
46 | 성탄맞은 태현이네 | 운영자 | 2008.01.01 | 11661 |
45 | 그대 그리고 나 | 운영자 | 2007.08.03 | 11668 |
44 | 성스러움 소비하는 종교인들 | 물님 | 2009.04.20 | 11669 |
43 | 오라 [6] | 운영자 | 2008.08.02 | 11672 |
42 | 이렇게 예수님을 만났다 [3] | 하늘꽃 | 2008.08.28 | 116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