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일의 '마흔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2011.01.28 19:43
삶과 젊음이란 영원하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 바로 마흔의 출발선은 이 사실을 재인식하는 데에서 시작된다. 삶은 라켓볼과 같아서 자기가 치는 대로 되돌아온다. 그런 까닭에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는 인생의 나머지 시간을 가장 열정적으로 살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러한 열정의 대가로 아름다운 노년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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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 후반인데요.
마흔의 출발선은
삶과 젊음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재인식하는 데에서 시작된다는
부분이 인상에 남네요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쫒겨나
생명나무실과를 먹지 않아
영생치 않게 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