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2015.11.20 23:55
정상에 오른 자들을 시기하지 마라.
그들이 목숨 걸고 산비탈을 오를 때
그대는 혹시 평지에서 팔베개하고 달디단 낮잠에 빠져 있지는
않았는가?
때로는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죄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 이외수 -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14 | Guest | 관계 | 2008.08.13 | 2507 |
| 213 | 퍼석거리던 땅이 젖었... [4] | 관계 | 2009.03.05 | 2506 |
| 212 | Guest | 춤꾼 | 2007.12.22 | 2506 |
| 211 | 내 삶을 창작하는 이런 내가 참 좋습니다 | 인향 | 2009.02.28 | 2505 |
| 210 | Guest | 소식 | 2008.02.05 | 2504 |
| 209 | Guest | 운영자 | 2007.02.27 | 2504 |
| 208 | 질병의 설계도 | 오리알 | 2019.01.12 | 2503 |
| 207 | 제헌국회 이윤영의원 기도문 | 물님 | 2021.09.22 | 2501 |
| 206 | 내면의 나를 만나고 춤을 추는 내가 있다. [2] | 요새 | 2010.01.18 | 2499 |
| 205 | 발해를 꿈꾸며 - 서태지와 아이들 | 물님 | 2018.04.28 | 24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