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302
  • Today : 768
  • Yesterday : 1259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1350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4 Guest 하늘꽃 2008.09.02 1268
1143 Guest 구인회 2008.10.27 1268
1142 이병창 목사님, 그리... 정산 2011.03.04 1268
1141 만남 [1] 하늘꽃 2014.10.17 1268
1140 Guest 다연 2008.05.06 1269
1139 Guest 운영자 2008.07.01 1269
1138 Guest 구인회 2008.07.23 1269
1137 사랑하는 물님~~ 도도... 위로 2011.05.04 1269
1136 안전함이 눈물겹다는 ... 달콤 2012.08.28 1269
1135 Guest 인향 2008.12.26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