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680
  • Today : 485
  • Yesterday : 932


20181013


경각산에 사노라니

경각산 아래로 내려가서 멀리서보아야

경각산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산 아래 술테마박물관에서 바라보는 경각산은 

오늘 아침햇살에 유난히 눈부시다.


AM 도반들과 함께 둥글게 서서

신장, 간장, 심장, 비장, 폐 순으로

오장운동을 하며

마지막 차례에 소리지르기를 하고나니

몸이 날아갈 듯 가볍다.


모악산과 경각산에서 흘러내려와

만나는 물이 모인 곳 

수면 위로 물안개 피어나는 풍경과

둘레길을 따라 뒹구는 참나무 열매를

하나씩 주워모아 돌아나오니

아침해가 산위로 두둥실


AM의 그림자마저 눈이 부신

하루가 떠오른다 .


꾸미기_20181013_070542.jpg


꾸미기_20181013_070039_001.jpg



꾸미기_20181013_070522.jpg


꾸미기_20181013_075851.jpg


꾸미기_20181013_075901.jpg


꾸미기_20181013_075926.jpg


꾸미기_20181013_080532.jpg


꾸미기_20181013_080602.jpg


꾸미기_20181013_080611.jpg


꾸미기_20181013_080625_001.jpg


꾸미기_20181013_080734.jpg


꾸미기_20181013_08095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1 감사와 기쁨을 가지고 인내로 기다릴 것이다 file 도도 2019.10.14 1963
930 심상봉 훈장님 file 구인회 2011.03.06 1965
929 차茶 한잔의 웃음 file 구인회 2010.05.31 1966
928 영님네 마을 치즈축제 file 도도 2015.10.17 1966
927 크리스마스 선인장 file 도도 2019.12.13 1966
926 크리스마스 이브 file 도도 2018.12.26 1968
925 춘설 [2] file 도도 2014.03.13 1969
924 진달래꽃그늘 독서모임 2 file 도도 2016.03.31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