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 대리초 가족들의 헛헛한 마음이~~~
2017.10.21 16:56
20171019
마음이 헛헛할 때 들르겠다던 대리초 가족들이 온다고 합니다.
몇 일 전에 불재를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게피차를 준비했습니다.
게피를 넣고 끓인 후 꿀을 타서 달콤 따뜻하게 담아드렸습니다.
아이들과 좀더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는가라는 물음과 함께
땅과의 접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얘기하며
패러장에도 올라가서 모악산과 너른 황금들판을 바라보며
가슴 탁 트이는 풍경 속에
비상을 꿈꿔보기도 ~~~
참 좋은 힐링 시간 속에 머물러 보았습니다.
대리초 선생님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헛헛한 마음이 좀 달래졌을까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03 | 피아골 연곡산수유(4.6) [2] | 운영자 | 2008.04.07 | 3292 |
802 | 오랜 친구들 - 춤명상 축제에서 만난 | 도도 | 2020.01.07 | 3290 |
801 | 진달래 어싱 천사들 | 도도 | 2017.09.11 | 3290 |
800 | "어싱 earthing"하며 삶을 나눈 이야기 | 도도 | 2017.06.29 | 3289 |
799 | 할렐루야 하늘꽃 선교사님과 빅토리아님 | 도도 | 2017.06.07 | 3288 |
798 | 하아얀눈이 아름다워 소나무가된 용 | 비밀 | 2009.03.03 | 3288 |
797 | 진달래마을 풍경(9.28말씀) [4] | 구인회 | 2008.09.28 | 3287 |
796 | 동광원 수도회 합동 추모 예배 | 도도 | 2019.04.08 | 3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