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램 이소 문연남 문인화 전시작품
2008.04.09 16:41
< 작품 1>
내 안에 이렇게
눈이 부시게 고운 꽃이
있었다는 것을
나는 몰랐습니다.
몰랐어요.
정말 몰랐습니다.
처음이에요.
당신에게 나는
이세상 처음으로
한송이 꽃입니다.
-김용택 시 중에서-
<작품2>
함께 흘러가거나
홀로 머물거나
자유다.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대를 느낄
수
있으므로
-이소-
# 4월 10일까지 전주 예술회관에서 전시중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1 | "한반도의 꿈" - 물님의 세월호 추모 시낭송 | 도도 | 2018.04.23 | 3005 |
410 | 동광원의 봄 | 도도 | 2016.04.04 | 3004 |
409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 | 도도 | 2018.04.18 | 3001 |
408 | 박용민님 마인드맵 강좌 | 구인회 | 2010.07.26 | 2994 |
407 | 그러므로 형제들아 | 도도 | 2019.12.02 | 2991 |
406 | 가이오 형제를 생각하며... [2] | 도도 | 2017.10.01 | 2990 |
405 | 식물 접지를 통한 힐링 | 도도 | 2020.01.12 | 2989 |
404 | 서부시찰회 | 도도 | 2020.02.29 | 29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