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6923
  • Today : 994
  • Yesterday : 991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2861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7 물들어가는 계절에 file 운영자 2007.11.10 2834
946 진달래꽃 file 도도 2022.04.05 2832
945 성민이를 위하여......... 불재성지를 위하여 file 도도 2017.06.26 2830
944 상사화 [2] 구인회 2009.08.11 2830
943 아들아, 봄길은 도도 2020.04.15 2829
942 하모니카 장로님 file 도도 2020.10.02 2828
941 사진35~36 [1] file 도해 2008.06.08 2828
940 돌잔치2부 [1] file 샤론(자하) 2012.03.25 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