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295
  • Today : 801
  • Yesterday : 1268


달아 - 물

2015.04.02 13:58

도도 조회 수:1864

        

          달아 

 

                               -  물  -

 

*

달아,

너를 부른다.

달아,

또 너를 부른다.

 

**

고맙다.

밤하늘에 달이 있어.

참 고맙다.

한 밤에 일어나

달을 보는 내가.

 

***

한 밤을 홀로 떠있는

달을 보고 있노라면

생각의 뇌는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노 마인드.

노 마인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 남해 금왕사 물님 2021.12.20 1831
59 산은 높고 ㅡ 물 [1] 도도 2017.08.08 1834
58 빛깔의 바다는 ㅡ 물 [1] 도도 2017.08.08 1835
57 새들이 노래하는 이유 물님 2022.06.19 1843
56 지리산 천은사 물님 2014.08.17 1860
55 접천 file 도도 2020.07.11 1863
» 달아 - 물 도도 2015.04.02 1864
53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올린 시 도도 2015.08.17 1892
52 편지 file 도도 2015.06.24 1894
51 오늘 나의 가슴은 - 물님의 시 file 도도 2015.08.17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