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024
  • Today : 761
  • Yesterday : 924


20190517-20


인도에서 참새들의 둥우리 공동체에서 30여명의 원주민

소중한 생명들과 함께 삶을 꾸려가시는 백글로리아 선교사님,

불재에서 3박4일간의 마음 편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십니다.

임실 오수초중학교를 거쳐 전주여고를 졸업하셔서인지 

고향 방문의 느낌을 가지셨나 봅니다.

도자기 작품과 채식을 좋아하시는 분이

인도에서 조목사님과 인연을 맺고 

주님 사랑 평화 일념으로 일생을 보내고 계십니다.


모악산 로컬푸드 레스토랑에서 얼마나 맛나게 식사하시는지

도립미술관에서 경각산 불재를 바라보시며

우리나라 고향산천의 푸르름을 얼마나 좋아라 하시는지

베네치아 카페에서 쌍화차와 팥빙수를 드시며 바로 이 맛이야

십자가 조명등 도자기 작품을 사랑스럽게 쓰다듬으시며

기도명상 할 때 사용하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성모마리아와 아기예수 작품도......


울창한 단풍나무 숲을 보시며 작은 묘목 하나 가져가고 싶다 하셨는데

그런데 치과 치료 예약으로 급하게 출발하시는 바람에

고걸 깜박했습니다. 백목사님 어쩌죠?

못내 아쉬운 마음이 남습니다.



꾸미기_20190520_090048.jpg


꾸미기_20190520_090040.jpg


꾸미기_20190520_131051.jpg


꾸미기_20190520_132035.jpg


꾸미기_20190520_134241.jpg


꾸미기_20190520_143808.jpg


꾸미기_20190520_143829.jpg


꾸미기_20190520_191808.jpg

꾸미기_20190519_185758_001.jpg


꾸미기_20190521_085802_0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5 쿰란 [1] file 하늘꽃 2014.03.17 1796
194 TAO가 ZO-TAO file 구인회 2010.01.29 1796
193 백골난망이로소이다 [2] file 도도 2009.08.21 1796
192 평화를 원하면 평화를 준비하라 !!! file 도도 2018.12.14 1795
191 크리스챤시인협회 세미나(1-육각재) [1] file 구인회 2009.08.19 1794
190 나는 그분을 안다 [2] file 도도 2016.07.26 1792
189 진달래마을[2010 1.3] [2] file 구인회 2010.01.07 1792
188 작은학교에서 오신 분 file 도도 2009.03.03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