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8
엄마 품 같은 지리산이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듯한 운봉에 자리잡은
영광님과 꽃사슴님의 새 보금자리!!! - 씨알님 사진
"빛을 환하게 비추는 일과 소금처럼 맛을 내는 일로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복음자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마태복음 5:13~16) - 숨님 메시지
이해학목사님의 선물 증정하는 모습입니다.
숨님의 소장품 도자기 한점을 선물 드렸습니다. 창밖의 하늘과 산이 잘 어울리는 자리에 놓아두었습니다.
이어서 "살아있는 우리 생명들께 밥상 위에 놓인 생명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생명들께
절을 올립시다." - 이해학 목사님
서로 서로에게 절을 올렸습니다.
꽃사슴님이 손수 장만하신 진수성찬입니다.
"한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있고 한알의 곡식에도 만인의 땀이 들어있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최교수님 부부는 녹음이 우거진 학생 수련원 둘레길을 팔짱을 끼고~
처음으로 이런 길을 걸어본다고 ~
다연님과 씨알님은 맨발로 어싱을 하기도~ 몸 안에 활성산소가 훅~ 날아갑니다.
운봉에서의 삶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기도합니다.
비개인 뒤 초여름 하늘의 흰구름이 눈부신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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