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요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비오면 오는 대로
늘 여기 있는
난 나요
잎사귀 하나
벌레에게 내주고
꽃잎하나
곰팡이에게 내주고
세월 하나
님께드리고
그리움 하나 남거든
그 마저
드리지요
난
나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283 |
전시장 앞 전경
 | 운영자 | 2005.09.06 | 3499 |
| 1282 |
심상봉 얼님 축원
[2] | 구인회 | 2008.09.26 | 3498 |
| 1281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
| 박광범 | 2005.10.11 | 3497 |
| 1280 |
석전 石田 선생의 道
| 도도 | 2021.01.02 | 3496 |
| 1279 |
물님과 거북이...
[1] [3] | 고결 | 2012.04.22 | 3492 |
| 1278 | 산야초 쌈 정식 | 도도 | 2012.05.06 | 3454 |
| 1277 | 주민신협 수련 [6] | 도도 | 2010.12.06 | 3449 |
| 1276 |
출판기념회 "임동수 님 피아노 연주"
[1] | 구인회 | 2008.12.05 | 3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