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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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 털중나리 | 구인회 | 2009.06.21 | 2573 |
170 | 나누고 싶은 사진 - 마사이여인 [1] | 춤꾼 | 2009.05.25 | 2570 |
169 | 칠보 자연학교 | 도도 | 2013.01.29 | 2567 |
168 | 출판기념회4 | 도도 | 2011.09.13 | 2566 |
167 | 진달래 약초삼겹살 파티 [2] | 구인회 | 2011.05.03 | 2566 |
166 | 진달래마을['3.7] | 구인회 | 2010.03.09 | 2566 |
165 | 진달래마을['10.6.6] | 구인회 | 2010.06.19 | 2565 |
164 | 오권사님 가족 나들이 [1] | 도도 | 2009.02.15 | 2560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